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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방역수칙 위반에 동선도 '거짓말'…박민우 태극마크 반납

2021-07-15 4 Dailymotion

[자막뉴스] 방역수칙 위반에 동선도 '거짓말'…박민우 태극마크 반납<br /><br />사상 초유의 프로야구 리그 중단 사태의 발단이 된 NC 선수단의 코로나 확진이, 방역수칙 위반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강남구청은 "추가 역학조사 결과, 6일 새벽 NC 선수 4명이 호텔 방에서 모임을 가졌고 일반인 2명이 합류해 6명이 한 공간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 가운데 선수 3명과 일반인 2명이 코로나에 확진됐으며 강남구청은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코로나 확진 후 동선을 허위 진술한 이들 5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.<br /><br />해당 선수 4명은 NC의 핵심 자원인 박석민과 권희동, 이명기, 박민우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 확진으로 현재 센터에서 치료 중인 박석민은 구단을 통해 사과문을 내고 "저를 포함해 일부 선수의 잘못으로 리그가 멈추는 상황이 벌어진 만큼, 징계가 내려진다면 겸허히 받겠다"며 고개를 숙였습니다.<br /><br />당시의 상황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박석민에 따르면 5일 밤 권희동, 이명기, 박민우는 원정 호텔의 박석민 방에서 야식을 시켜 먹었고 인근에 있던 박석민의 지인과 지인의 친구가 합석해 맥주를마셨다는 설명입니다.<br /><br />이후 동석한 지인이 코로나 확진 사실을 알려오면서 즉시 구단에 관련 내용을 알렸고 해당 내용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도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팬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, 생애 첫 올림픽을 앞두고 있었던 박민우는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태극마크를 내려놓았습니다.<br /><br />NC는 사실관계가 명확해질 때까지 김종문 단장을 직무에서 배제했습니다.<br /><br />(취재 최태용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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